가수 승리가 연루된 ‘버닝썬’ 사태에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도 1·4분기 영업이익이 48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2.05% 증가했다. 매출액은 1조582억원으로 0.0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01억원으로 45.50% 줄었다. 산업 자재와 필름 부문 판매 물량이 확대돼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늘었지만 지난해 4·4분기 성수기를 누린 패션 부문이 상대적으로 부진하면서 전 분기 대비로는 소폭 하락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