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단, 하나의 사랑’
5월 22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연출 이정섭/제작 빅토리콘텐츠, 몬스터유니온)이 첫 방송된다. 판타스틱 천상로맨스 ‘단, 하나의 사랑’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의 판타지를 자극하는 천사가 등장할 것을 예고, 안방극장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천사’라는 특별한 소재는 ‘단, 하나의 사랑’의 이야기를 더욱 매력적이고 흥미롭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신비로운 천사들의 세계는 드라마의 또 하나의 시청포인트가 될 전망. 이런 가운데 5월 13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극중 등장하는 천사들 김명수와 김인권의 범상치 않은 케미를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단, 하나의 사랑’에서 김명수는 온갖 사고를 몰고 다니는 후배 천사 단을, 김인권은 이를 수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배 대천사 후 역을 맡았다. 이들이 인간 세상에서 펼치는 예측불가 미션 수행기가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극중 김명수와 김인권 두 천사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잘못을 저지른 것인지 불안한 눈빛의 김명수, 골치가 아프다는 듯 얼굴을 찌푸리고 있는 김인권의 조합이 웃음을 유발하고 있는 것이다.
이어 심각한 분위기는 금세 사라지고 밝게 웃으며 장난을 치고 있는 김명수와 김인권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명수와 김인권의 친근한 어우러짐이 찰떡 호흡을 예고, 벌써부터 유쾌한 천사들의 선후배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호기심 많은 후배 천사 김명수와 그가 친 사고를 수습하고 도와줄 선배 천사 김인권의 조합이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실제 현장에서도 김명수와 김인권이 훈훈한 선후배 케미가 정말 좋다. 독특한 개성으로 무장한 천사들, 김명수와 김인권의 조합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 단(김명수 분)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5월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