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창업기업 8곳 해외진출 지원

울산시는 14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와 독일에서 열리는 ‘유-스타(U-STAR)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창업기업 8개사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비바테크(VIVA TECH) 2019’에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반 자율운항 시스템을 개발하는 씨드로닉스 등 5개 업체가 참가해 전시와 구매자 상담 등을 진행한다. 독일 잘란트주 자브루켄에서 개최되는 ‘울산-잘란트 스타트업 피치 페스티벌’에는 스마트 육아 사물 인터넷(IoT) 제품을 개발하는 리틀원 등 3개사가 참가해 기업 설명회, 투자 유치 등을 진행한다. 울산시는 하반기에도 세계적인 창업 전시 컨퍼런스인 ‘슬러시 2019 헬싱키’ 및 ‘웹서밋 2019 리스본’ 등에도 창업기업의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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