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의 다양한 식물 생육환경을 소개하고 백두대간 생육 환경에 주로 살아가는 자생식물 50여점을 사진과 함께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뿔투구꽃, 금강초롱꽃, 솔나리, 뻐꾹나리 등 희귀식물을 비롯한 백두대간에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우리 식물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우리나라 산림 보존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백두대간에서 만나는 우리 꽃 특별전시’, 이달 2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