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의류가 미쳤다" 대세흐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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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신발 OEM사들의 1Q19 실적을 리뷰 해보면 적어도 OEM 본업에서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들을 발표했으나 자회사 매출이 다소 저조한 경우가 보여진다. OEM에서는 대체적으로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를 보았고, 전방 수요 회복 및 바이어들의 체질 개선이 수주 업황 개선으로 이어진 결과라고 보여진다. 또한 올해는 바이어들의 벤더콘솔리데이션 후속효과가 가속화되는 시기로 대만 중국계 OEM사들만 누리던 OEM 성장세를 한국 OEM사들에게까지도 확산되는 추세가 분명해 보인다. 작년 내내 OEM 업황 회복 가능성에 대해 언급해왔고, 실제로 OEM사들이 실적이 개선되는 그림을 확인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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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19에도 OEM 실적은 회복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물론 3월 미국 소비나 소매판매 방향성이 애매해 좀더 추세를 확인한 후에 하반기 업황을 이야기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순 있다. 하지만 분명한 건 바이어들의 체질개선이 오랜 기간에 걸쳐 이뤄졌기 때문에 2~3년 전과 같은 업황 부진이 되풀이 되진 않을 것이란 점이다. 하반기 수주 패턴을 살필 때 P와 Q가 동시에 상승하는 기업 위주로 선별해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권하며, 여기에 환율효과는 덤이다. 점점 바이어들의 오더 성향이 소규모, 반응생산 형태를 띠면서 OEM사들의 자체적인 생산성 개선이 중요해지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원가효율을 높이는게 가능한 OEM사를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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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P와 Q가 동시에 개선되는 OEM사는 대표적으로 화승엔터프라이즈를 꼽아본다. 1Q19에 아디다스 B급 생산 물량에 대한 할인율이 예상보다 크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되며, 하반기 신규 오더 물량의 단가가 기존 물량의 단가 대비 약 1.5배에서 많게는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반면 OEM사 중에 선호도가 높았던 한세실업의 경우 자회사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져 OEM 실적 회복이 가려지는게 다소 아쉽다. 자회사 실적 개선 여지가 확인될 때 다시 추세를 언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의류OEM사 중에 선호도는 화승엔터프라이즈 > 영원무역 = 한세실업 순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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