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품업(-1.43%↓)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0.06%↓)

오후 2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9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음식료품업(-1.43%), 의료정밀업(-1.30%), 운수창고업(-1.24%)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건설업(+2.13%), 섬유의복업(+1.03%), 비금속광물업(+0.67%)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음식료품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2(매도):48(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음식료품업은 최근 7일 동안 -3.12%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17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료품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대한제당이 -0.50%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MH에탄올(-0.15%), 삼양사우(-0.13%)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대한제당3우B(+2.93%), 사조동아원(+2.46%), 우성사료(+2.40%)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597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유통업의료정밀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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