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1.84%↓)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74%↓)

오후 2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1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약업(-1.84%), 기타서비스업(-1.71%), 반도체업(-1.47%)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정보기기업(+1.91%), 종이·목재업(+1.43%), 방송서비스업(+1.27%)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제약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제약업은 최근 7일 동안 -4.46%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27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CMG제약이 -0.26%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쎌바이오텍(-0.23%), 동국제약(-0.17%)이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씨젠(+4.64%), 아스타(+3.15%), 파멥신(+1.80%)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414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음식료·담배업종이·목재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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