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식약청, 학교 급식 식중독 발생 대응 훈련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인지방청이 오는 22일 인천 중산초등학교에서 학교 급식 식중독 발생 대응 모의 훈련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교·집단급식소에서 대규모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했을 때 대처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식중독 인지·신고 △유관기관 출동 △감염·위생부서 역학조사 진행 △식중독 사후조치 및 대책협의 단계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경인식약청과 인천시청, 인천시교육청,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인천시 중구청 등이 참여한다.

경인식약청의 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학교 등과 함께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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