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군 가족 양육지원 업무협약

롯데가 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김희경 여성가족부 차관, 서주석 국방부 차관, 오성엽 롯데지주(004990) 커뮤니케이션실 사장 등이 참석해 군 가족의 양육 지원을 위한 ‘맘(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m편한’은 롯데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지난 2013년 론칭한 사회공헌 브랜드다. 그중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는 ‘mom편한’의 첫 번째 사업으로 전방 지역의 군인 가족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군 관사에 육아나눔터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2013년 9월 협약을 맺은 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울릉도 나리분지까지 지원이 필요한 전국 곳곳에서 16호점까지 오픈을 완료했다.

롯데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에 대해 오는 2020년까지 신규로 9개소의 추가 설치를 지원하고 기존에 설치된 육아나눔터에 대한 사후관리도 병행하기로 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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