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의복업(-3.81%↓)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0.09%↓)

오후 2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11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섬유의복업(-3.81%), 통신업(-2.70%), 유통업(-1.06%)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음식료품업(+1.17%), 운수장비업(+0.86%), 전기가스업(+0.66%)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섬유의복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7(매도):43(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섬유의복업은 최근 7일 동안 -5.60%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18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의복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대한방직이 -0.48%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LF(-0.44%), BYC(-0.42%)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메타랩스(+8.55%), 쌍방울(+3.67%), 전방(+2.62%)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434억 순매수를 기록 중이며, 전기전자업과 음식료품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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