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청년 갤러리 2호점 전주에…도시 재생 프로젝트 참여

SK텔레콤(017670)이 전라북도 전주시 서노송동 도시 재생 사업과 연계해 전주지점을 청년 작가들의 전시 공간 ‘청년 갤러리 2호점’으로 탈바꿈시켰다.


SK텔레콤은 전주지점 로비에서 오는 8월2일까지 지역 청년 작가 7명의 시와 성악, 영상, 서양화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물결, 연결로 서사하다’라는 주제로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주지점 일대는 도시 발전 소외 지역으로 전주시가 최근 이곳을 ‘선미촌 도시활력증진구역’으로 지정해 도시 재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주지점은 통신요금 청구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예술 작품을 알리는 등 예술촌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SK텔레콤이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지점을 ‘청년갤러리’로 새단장한 23일 첫 작품을 전시한 작가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 지역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지점을 갤러리로 꾸몄다./사진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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