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인턴 및 신규인력 채용’ 수요가 있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분야별 채용인력 수요를 파악해 채용수요가 가장 높은 영업·마케팅 직무에 최적화된 실무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총 교육시간은 216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무교육(184시간)과 취업지원교육(32시간)으로 진행된다.
직무역량 교육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되며 △엑셀활용/보고서작성 △시장 및 경쟁사분석 △세일즈 및 온라인마케팅 △영업기획전략 △영업관리 등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실무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해당 교육과정은 비전공자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실전에서 개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실무자 멘토링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지원한다. 교육을 수료한 훈련생에게는 3개월간 인턴십과 약 200만원(月)의 급여가 지원된다.
한편,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 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미취업 청년에게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교육 및 인턴경험을 통해 안정적인 급여와 현장 실무경험을 통해 원활한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훈련 신청자격은 만 19세 ~ 39세 이하의 서울시민 구직자이며, 신청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B2B영업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