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코오롱(A)'(서울특별시 용산구) 전용 59.82㎡ 실거래가 평균 9억9,750만원으로 6.36% 내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하순 '이촌코오롱(A)'의 전용 59.82㎡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9억9,75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가 꺽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거래 최고가는 10억3,000만원, 최저가는 9억6,5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8월 초순 11억원에 거래된 데 비해 6.36% 떨어졌다.

< 이촌코오롱(A) 59.82㎡ 실거래가 추이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에 자리한 '이촌코오롱(A)는 1999년 완공된 10개동 총 83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4월 21일부터 3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532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5억7,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28건, 중위거래가 15억6,0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18건, 중위거래가 12억3,0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22건, 중위거래가 12억38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14건, 중위거래가 3억7,950만원), ▲서울특별시 강북구(5건, 중위거래가 3억4,500만원), ▲서울특별시 은평구(14건, 중위거래가 3억3,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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