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업(-1.95%↓)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0.88%↓)

오후 12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14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화학업(-1.95%), 전기전자업(-1.68%), 섬유의복업(-1.49%)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업(+0.89%), 전기가스업(+0.81%), 금융업(+0.24%)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화학업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화학업은 최근 7일 동안 -4.19%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15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WISCOM가 -0.19%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넥센타이어1우B(-0.12%), 한솔케미칼(-0.12%)이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대원화성(+4.01%), 락앤락(+3.18%), LG하우시스(+2.33%)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994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섬유의복업과 기계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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