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들의 감빵생활' 승관·정한·세정, 이색 콜라보 무대 예고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연출 박성재, 윤인회)에 자칭 ‘마피아 게임’ 고수, 세븐틴 정한과 구구단 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tvN

오늘(25일) 저녁 6시 5분에 방송되는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는 해외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세븐틴 승관과 함께 세븐틴의 또 다른 멤버 정한과 구구단 세정까지 합류한다. 이들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며 시작부터 기존 출연자들을 기선제압, 이후 마피아 게임 심리전에서도 큰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특히 정한은 평소 세븐틴 멤버들 모두가 ‘호구들의 감빵생활’을 본방 사수하며, 찜질방에서 다 같이 마피아 게임 연습까지 했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마피아였던 배우 한보름의 연기력과 장도연, 이수근의 베테랑 심리전에도 불구, 날카로운 추리로 모범수들이 승리를 거머쥐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결말을 안겼다. 특히 ‘이미 잡았지만 아껴두는 마피아’ 장도연의 허당미 넘치는 매력과 모범수였던 게스트 GOT7 마크, 뱀뱀의 대활약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오늘(25일) 방송에서는 게스트 정한, 세정을 포함한 10인의 출연자들 중 새로운 마피아 3인이 결정되어 더욱 스릴 넘치는 마피아 게임이 시작된다. 특히 승관은 돌아오자마자 ‘기존 출연자들의 똥촉이 여전하다’며 그간의 본방 사수 소감을 남겼지만, 게임이 진행될수록 오히려 출연자들에게 ‘감 떨어졌다’는 독설을 들었다고 전해져 그 이유에 대해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추가 투표권과 페널티가 걸린 ‘음악 게임’에서는 아이돌계 대표 인간 주크박스 승관과 만능 치트키 세정의 맞대결은 물론, <전국노래자랑>에서 손담비의 ‘미쳤어’를 부른 뒤 스타가 된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가 출격. 다른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할담비’의 역대급 댄스 무대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내공으로 다져진 출연자들과 ‘마피아 게임 고수’ 게스트들의 케미로 더욱 스릴 넘치는 마피아 게임은 오늘(25일) 저녁 6시 5분에 방송될 tvN 놀라운 토요일 1부 ‘호구들의 감빵생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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