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승계 및 특수상황 부문’과 ‘글로벌 부문’을 신설하고 이대식 대표와 이승훈 대표를 선임했다. 강성부 대표 1인 체제에 변화를 준 것인데 전문가 영입을 통해 이노와이어리스(073490) 같은 투자가 늘 것이라는 관측이다. KCGI는 당시 지분 18.57%(전환사채 전환 시 27.46%)를 인수했고 이후 1분기 만에 흑자전환한 바 있다. 주가는 7개월 동안 약 52% 상승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