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래旬間]5월 중순 서울 아파트 계약 166건.. 전기 대비 41.13% 하락

< 서울 아파트 거래량 10일 단위 추이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중순 10일 동안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 신고를 마친 서울의 아파트 거래건수는 16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5억4,75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 5월 초순(282건, 5억1,250만원) 대비 계약건수는 41.13% 줄었고, 중위거래가격은 6.83% 상승했다.
같은 기간 계약건수 감소율 부문 1위는 ▲서울특별시 동작구(13건→1건, 92.31%↓), 중위거래가격 상승률 부문 1위는 ▲서울특별시 용산구(6억9,000만원→11억4,000만원, 65.22%↑)가 각각 차지했다.



< 서울 아파트 10일 단위 실거래가 추이 >



지난 5월 중순 최고가 거래의 주인공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 전용 210.25㎡로, 지난 5월 중순 27억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최근 6개월 동안 '신동아' 전용 210.25㎡는 1건 거래됐다.

한편 같은 기간 ▲신현대12차 전용 121.18㎡(24억8,000만원→25억9,000만원), ▲올림픽선수기자촌3단지 전용 163.44㎡(19억5,000만원→21억7,000만원), ▲둔촌주공4단지 전용 99.61㎡(16억3,000만원→17억9,000만원) 등 18건이 신고가로 기록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기사는 국토교통부 등이 제공하는 오픈API 데이터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데이터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른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서경부동산뉴스봇 newsbot@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