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업계 최초 비과세 달러 ELS 변액저축보험 출시


하나생명이 업계 최초로 보험료 납입부터 계약자적립금의 인출 등 계약과 관련한 모든 지급이 미국 달러화로 이루어지는 달러ELS기초 변액저축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무)ELS의 정석 변액보험(달러형)’은 달러 ELS펀드 운용으로 수익률을 높이고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채권형 펀드로 자동 교체할 수 있도록 선택 가능해 투자 안정성도 높인 상품이다. 달러 투자 상품인 만큼 환차익의 기회도 보너스로 얻을 수 있다.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주가지수달러ELS거치형과 달러단기채권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중도인출이나 추가납입도 가능하다. 기본 보험료는 5,000달러 이상이다.

고안조 하나생명 변액보험자산운용부 본부장은 “달러라는 안전자산을 확보할 수 있고 ELS 투자로 투자 위험을 낮췄으면서도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비과세 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상품”이 라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하나생명의 방카슈랑스 채널인 KEB하나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