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업(-2.25%↓)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81%↓)

오후 2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2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통신장비업(-2.25%), 유통업(-2.21%), 반도체업(-2.21%)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업(+1.31%), 금융업(+1.19%), 일반전기전자업(+0.94%)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통신장비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통신장비업은 최근 7일 동안 2.36%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1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장비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쎄트렉아이가 -0.50%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옵티시스(-0.43%), 텔레필드(-0.33%)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인콘(+25.16%), 기산텔레콤(+4.87%), 우리로(+3.89%)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556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오락·문화업과 섬유·의류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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