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복병 ”‘알라딘’ 100만 돌파..‘보헤미안 랩소디’보다 빠르다

영화 디즈니 <알라딘>(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개봉 6일째인 5월 28일(화) 새벽 6시 35분, 단숨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흥행 레이스를 펼치는 중이다.

이는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중, <미녀와 야수>(2017)에 이은 최단 흥행 기록이자, 250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정글북>(2016)보다 빠른 속도다. 약 995만 명 관객을 동원한 진정한 흥행 입소문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2018)가 개봉 9일 만에 100만을 돌파했으며, <알라딘>의 100만 돌파 시점은 무려 3일 이상 빠르다. 또한 <알라딘>은 2019년 개봉한 코미디 영화 중 1600만 관객이 관람한 영화 <극한직업>에 이어 최단 흥행 속도로 무서운 흥행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한편 영화 <알라딘>은 개봉 당일 72,737명 오프닝을 기록했는데 개봉 2주차 월요일 스코어가 약 60%이상 증가하는 입소문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일명 진정한 입소문을 탔을 경우 개봉 2주차 관객수가 더 많은 영화계 통용 단어인 ‘개싸라기’ 흥행 행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처럼 영화 <알라딘>이 단숨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배경에는 신나는 뮤지컬 영화, 완전 다른 판타지 어드벤처, 싱어롱과 댄스어롱을 유발시키는 엔터테이닝이 가미 극장가에 단 하나의 오락 영화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현실에서 오는 피로를 단숨에 날릴 수 있는 엔도르핀과 힙과 스웩을 모두 무장한 영화 <알라딘>은 영화 보는 2시간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의 좌석을 들썩이게 만든다.

흥행 역주행에 이어 100만 관객을 초고속으로 돌파한 영화 <알라딘>은 개봉 2주차에도 흥행 개싸라기를 보여주며 놀라운 흥행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흥바람과 흥행바람을 제대로 탄 영화 <알라딘>은 2D, 3D, IMAX 2D,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으로 절찬 상영중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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