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중순 '현대프라임'의 전용 59.82㎡ 11층 물건이 실거래가 7억5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4월 초순 7억2,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2.08% 떨어진 것이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에 자리한 '현대프라임은 1997년 완공된 15개동 총 1,59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82㎡ 7억267만원(-2.00%↓) ▲ 84.99㎡ 8억2,400만원(0.00%) ▲ 126.66㎡ 14억원(0.00%) ▲ 183.87㎡ 13억5,8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4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789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5억3,3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58건, 중위거래가 15억6,5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32건, 중위거래가 14억8,950만원), ▲서울특별시 송파구(62건, 중위거래가 11억9,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종로구(8건, 중위거래가 3억1,4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20건, 중위거래가 2억9,450만원), ▲서울특별시 구로구(69건, 중위거래가 2억9,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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