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만 LTE(롱텀에볼루션) 장비에 이어 5G도 채택했다. 한국과 세계 최초 5G 상용화 자리를 놓고 다퉜던 미국에서도 버라이즌·AT&T·스프린트가 삼성전자와 5G 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
업계에선 미국의 화웨이 거래제한 조치가 본격화되면서 삼성전자와 다른 장비공급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도 오는 2020년까지 통신장비 점유율 20%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