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석, “발라드계 어린왕자 꿈꾼다”

MBC ‘언더나인틴’ 출신 지진석이 데뷔 소감으로 “발라드의 어린왕자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진석은 5월 3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싱글 ‘굿나이트(Good N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사진=양문숙 기자

지난 2월 종영된 10대들의 오디션 프로그램 MBC ‘언더나인틴’에 출연하여 소파를 불렀던 지진석은 ‘리틀 크러쉬’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턱관절 장애로인해 잠시 활동을 쉬었다.


첫 번째 싱글 ‘굿나이트(Good Night)’는 힘들고 지친 일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하루를 끝내고 잠이 들기 전 이 노래를 들으며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지진석은 “첫 솔로앨범으로 데뷔했다. 너무 떨리기도 하고 오늘 첫 시작을 하는 날인만큼 두 번째 생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진석은 “발라드계의 어린왕자를 꿈꾼다”면서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진석의 첫 번째 싱글 ‘Good Night’는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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