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쌍용차는 지난달 31일 평택공장에서 임직원 가족들을 회사로 초청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임직원과 가족 300여명이 행사 후 평택공장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3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평택공장에서 임직원 가족들을 회사로 초청해 상호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열린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에는 임직원 가족 300여명이 참석해 차체 및 조립라인 투어, 노·사 대표 간담회, 사내마술동아리 공연 및 체험 활동을 포함한 레크리에이션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쌍용차는 지난달 31일 평택공장에서 임직원 가족들을 회사로 초청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임직원 가족들이 평택공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차
예병태 쌍용차(003620)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임 후 첫 인사로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회사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임직원은 물론 임직원 가족들도 회사에 대한 유대감을 느끼고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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