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검법남녀 시즌2’는 진화하는 범죄에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의(오만석 분) 돌아온 리얼 공조를 다룬 MBC 첫 시즌제 드라마로 첫방송에 앞서 관전포인트 세가지를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흥분을 한층 고조 시키고 있다.
#1. 지루할 틈 없는 전개, 짧지만 강한 임팩트 부검씬과 현장검안씬!
‘검법남녀 시즌2’는 지난해 종영된 ‘검법남녀’의 엔딩을 장식했던 ‘오만상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큰 줄거리 안에서 매회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을 통해 다양한 사건들이 해결되는 과정 중 거듭되는 반전으로 지루할 틈 없는 전개가 펼쳐지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형성해 시청자들에게 또 한번의 재미와 그 이상의 짜릿함을 전할 전망이다.
또한 현장 디테일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세밀하게 연출해 ‘검법남녀 시즌2’만의 독보성을 자랑하는 시그니처로 자리매김한 국과수 부검씬과 현장검안씬은 ‘검법남녀 시즌2’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2. 믿고 보는 감독x작가 그리고 명품배우들의 활약
그동안 감각적인 연출로 인정받은 노도철 감독과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민지은 작가가 다시 만나 의기투합하는 ‘검법남녀 시즌2는’ 또 한번 한국형 웰메이드 수사물 탄생을 예고 한 바 있으며 명품배우로 검증 받은 ‘검법남녀’ 주역들이 고스란히 대거 출연을 약속해 화제가 된 가운데 다시 만난 명품 제작진의 연출과 스토리 전개, 명품 배우들의 열연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3 살아있는 캐릭터 이야기 그리고 신스틸러 군단의 향연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법의학자 백범 역의 정재영과 신임 검사에서 일학년 검사로 한층 성장해 자신의 소신에 따라 용기 있게 행동하는 열혈 신참검사 은솔 역의 정유미 그리고 산전수전 다 겪어봤다는 베테랑 검사 도지한 역의 오만석까지 하나하나 살아있는 캐릭터를 소화해 내며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반면 새롭게 등장하는 노민우(장척 역)와 강승현(샐리킴 역)이 기존의 캐릭터들과 또 다른 공조 속에 팽팽한 대립을 선보이며 매 장면 마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정재영의 수사를 도우며 개성 넘치는 매력과 맹활약을 펼쳤던 국과수팀 고규필(장성주 역), 노수산나(한수연 역), 송영규(마도남 역)와 은솔의 수사를 도우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였던 동부지검팀 안석환(노한신 역), 박준규(강동식 역), 박희진(천미호 역), 김영웅(양수동 역)은 한층 더 강해진 모습으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앞으로 전개될 사건의 방향을 어떻게 반전시킬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노도철 감독은 “‘검법남녀 시즌2’의 작은 요소요소들이 모여 하나의 관전포인트를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좋은 작가를 만나 명품 배우들과 함께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이 오히려 내게 영광이고 또 그것이 고스란히 책임감의 무게로 전해져 더 열심히 촬영에 임할 수밖에 없게 되는 것 같다.”고 전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수고가 모여 좋은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으니 시청자분들의 응원과 관심 그리고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늘(3일) 첫 방송되는 ‘검법남녀 시즌2’는 달라진 시청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기존 10시에서 한 시간 당겨진 저녁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