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 모델이 오는 4일부터 단독 판매하는 삼성전자 ‘갤럭시 진2’ 를 소개하고 있다. ‘가성비’를 강조한 제품으로 25만3,000원에 5.8인치 풀 스크린의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와 최대 1,300만화소의 듀얼카메라, 급속 충전 기능을 갖췄다./사진제공=KT

KT는 20만원대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강조한 스마트폰 ‘갤럭시 진2’를 4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 진2’는 지난해 6월 출시한 KT 전용 모델 ‘갤럭시 진’의 후속작으로 25만3,000원이다.

블랙, 화이트 2가지 컬러로 5.8인치 풀 스크린의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전면에는 800만, 후면에는 각각 1,300만, 5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에 탑재된 초광각(123도) 카메라로 더욱 넓은 화각으로 촬영할 수 있다.

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만 지원되는 급속 충전 기능으로 빠르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도 있다.

KT 공식 온라인 채널 KT샵에서 구매하는 고객은 차량용 마블 무선 공기청정기와 삼성 정품 보조배터리, 카카오 캐릭터 충전독,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중 1개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KT샵에서 ‘데이터 온톡’이나 ‘Y24 온톡’ 요금제 가입 시 KT샵 다이렉트 데이터 쿠폰 10기가바이트(GB)를 제공한다. KT샵에서 주문 후 가까운 KT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는 ‘바로 픽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이용하면 최대 50% 할인받아 ‘데이터 온 비디오’는 최저 월 3만4,500원, ‘데이터온 프리미엄’은 최저 월 4만4,500원에 각각 이용할 수 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