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4DX 모션체어 싱어롱 상영회 전격 개최, 폭발적인 열기 예감

2019년 4DX 흥행작 <알라딘>이 그야말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관객들의 싱어롱 요청 쇄도에 드디어 응답했다. 4DX측은 오는 6월 11일(화) 저녁 7시, CGV왕십리 4DX관에 <알라딘>을 상영하고 모션체어 싱어롱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4DX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 되는 이번 이벤트에 벌써부터 폭발적인 열기를 예감할 수 있다.

사진=4DX

이번 행사는 <알라딘> 4DX 개봉 직후부터 관객들의 열렬한 요청에 의해 성사 됐다. <알라딘> 4DX만의 매직카펫라이드를 탄 듯한 다이나믹한 모션체어 효과는 N차 관람을 유도하는 매력 포인트였던 것. 이에 관객들이 직접 극장 측에 폭발적인 요청을 한 결과 일회성이긴 하나 싱어롱 상영회를 시범적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상영회는 오리지널 자막 버전이 상영 될 예정이며 Arabian night, Friend like me, Prince Ali, A Whole New World, Speechless의 영문 가사가 담긴 스페셜 전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오리지널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라 <알라딘> 마니아라면 놓칠 수 없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알라딘>은 개봉 이래 최고 사전 예매량 기록을 돌파하며 입소문 영화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4DX는 10만 관객 돌파에 이어 현충일 연휴 폭발적인 예매 매진 행렬을 보여주며, 2019년 4DX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이다.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이다. 전 세계 64개국 648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등 5개 4DX with ScreenX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4개 CGV 4DX관이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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