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6월 12일 전 세계 최초 개봉, 등급 심의 완료

올여름 극장가의 흥행 포문을 열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6월 12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국내 관람 등급을 확정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시리즈 통합 1조 9천억 원의 흥행 신화 <맨 인 블랙>이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로 올여름을 시원하게 접수한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대한민국에서 6월 12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해, 흥행 포문을 열 예정이다. 또한 5일 오후 12세 이상 관람 등급 및 러닝타임 115분을 확정 짓고 예매 오픈도 순차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맨 인 블랙> 시리즈는 모두 12세 이상 관람 등급을 받아 전천후 10대부터 4050대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블록버스터로 사랑받아왔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역시 흥행 프랜차이즈 시리즈의 스케일과 유머를 그대로 살려내며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관람등급이 확정돼야 극장 예매가 열리는 우리나라 시스템 상 빠르면 오늘부터 금주 내에 순차적으로 예매가 오픈 될 예정이다. 특히 IMAX, 4DX, SUPER 4D, DOLBY ATMOS 등 스페셜 포맷에 해당되는 상영관은 조기 매진이 예상될 수 있어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예매 전쟁이 예고된다.

한편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 다양한 특수 포맷을 통해 <맨 인 블랙> 시리즈 사상 가장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6월 12일(수)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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