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에스픽쳐스
어제(6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연출 안판석/ 극본 김은/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12회가 시청률 9.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은 물론 수목드라마 전체 1위를 경신했다. 첫방송 7%를 기록한 이후 상승세를 보이는 ‘봄밤’을 향한 시청자들의 점점 뜨거워지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것.
또한 주요 광고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6%로 수목 드라마 중 1위를 기록하며 유의미한 기록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봄밤’은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TV드라마 부문에서 1위, 주연 배우인 정해인(유지호 분)와 한지민(이정인 역)이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하며 식지않는 뜨거운 관심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봄밤’은 감성적인 연출과 영상미로 사랑받는 안판석 감독과 현실적인 스토리의 김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두번째 작품이다. 여기에 한지민과 정해인의 섬세한 연기가 더해져 감각적이고 공감가는 현실 멜로를 그리며 사랑받고 있다.
한편, 이정인(한지민 분)과 유지호(정해인 분)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며 아릿한 셀렘을 더해가는 ‘봄밤’ 11, 12회에서는 오랜 연인과의 무미건조한 관계를 정리하기로 마음먹은 이정인과 권기석(김준한 분)과의 미묘한 신경전을 벌인 유지호의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리얼 멜로의 정수를 보여주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은 매주 수,목 밤 8시 55분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