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 ‘블록체인 산업과 정보보호’·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박철)이 오는 12일 서울 강남구 바른빌딩에서 ‘블록체인 산업과 정보보호’를 주제로 하는 산업별 기업진단 컨설팅 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중국 정보보호법 개관 및 시사점’을 주제로 최재웅 변호사(사법연수원 38기)가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서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의 스타트업 어드바이저리 그룹 심준식 이사가 ‘공개형 및 폐쇄형 블록체인과 한국 블록체인 시장 현황’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바른의 산업별 기업진단 컨설팅 연구회는 규제 기관의 준법경영 감시 감독이 강화되면서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내부 준법시스템 구축을 포함한 맞춤형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 2월 출범했다. 바른 관계자는 “공정거래, M&A, IT, HR, 해외투자, 외국법 등 다양한 부문에서 풍부한 자문 경험을 갖춘 변호사들이 연구회 운영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지현기자 ohj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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