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은 스튜디오드래곤 지분 매각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글로벌 시장에서 드라마 콘텐츠의 제작·유통 경쟁력 제고를 위해 스튜디오드래곤의 지분 활용 방안을 다양하게 검토 중”이라고 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전략적 투자가(SI) 등 사업 전략을 우선에 두고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해 8월 처음 제기된 조회공시 요구에 지난해 12월과 지난 3월 공시한 답변과 같은 내용이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