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린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봉사활동에서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및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씨티그룹 글로벌마켓증권과 함께 임직원 및 가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지난 4월 시작한 ‘에코씨티(ECO Citi)’ 환경 캠페인과 연계해 서울숲·남산공원·청계천·경의선숲길·광주 무등산·제주 한라수목원 등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경인 아라뱃길 숲 가꾸기, 서울 양재천 수질개선을 위한 흙공 만들기, 서울한양도성 및 백사실 계곡 야생보전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Be the Best for Our Clients)이라는 씨티의 다짐이 지역사회 봉사현장에서도 빛날 수 있도록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 깨끗한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