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시장에서 1층 점포는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노른자 상품으로 꼽힌다. 목적지로 정해놓고 찾아오는 수요가 대부분인 2층 이상의 점포와 달리 1층 점포는 보행로와 맞닿은 입지 특성상 인근을 지나다니는 유동인구까지 수요로 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프라이버시 등의 문제로 1층의 인기가 낮은 아파트와는 반대다.
특히 스트리트형 상가의 인기가 높다. 층수를 높게 짓는 일반 박스형 상가와 달리 스트리트형 상가의 경우 길을 따라 점포를 배치해 1층 점포의 수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길게 늘어선 상가가 그 자체로서 하나의 지역 상권을 형성해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점도 투자에 유리한 요소로 꼽힌다.
보라매자이 상업시설 투시도 (사진=보라매자이 분양사무소)
이런 가운데 신대방삼거리역에 또 다른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분양에 나서 이목을 끈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355-30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보라매자이 상업시설’이 그 주인공으로 지상 1층~2층, 총 154실을 공급한다.
‘360도 오픈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보행자가 내외부 어디에서든 자연스럽게 모든 매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1층 상가는 오픈 스트리트형으로 개방감이 있어 고객 유인이 용이하도록 구성되어 있고, 2층 상가는 일부 테라스를 조성하여 활용도를 높이고 가시성이 뛰어나도록 구성하였다.
'보라매자이 상업시설'은 1층~2층 총 154개 점포로 이루어졌고, 최고 6M(4.4M~6M)의 높은 층고로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해 테라스형 카페, 레스토랑 같은 합리적이고 트렌디한 MD 시설 유치가 기대된다.
신대방삼거리역을 1분 만에 접근할 수 있는 특급역세권 입지에 인근 유동인구도 풍부하여 흡입력 있는 상업시설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보라매자이는 아파트 959세대로 분양완료 되어 고정수요 및 다양한 광역수요를 갖춰 365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입주민 고정수요를 갖춘 상업시설의 경우 단골만 잘 유치해도 매출의 변동이 안정적이고 경기 불황에도 타격이 적은 상품으로 꼽힌다.
또한, 신대방삼거리역의 일일 승하차인구 3만여명의 유동 인구까지 보유한 초역세권 상가로 주목받고 있다. 그리고 인근 지역에 아파트, 오피스텔 비롯한 주거단지와 농심 등 대기업이 있어 단지 외 고정수요도 풍부한 상권으로 투자자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보라매자이 상업시설’은 GS건설이 시공을 맡고 있으며, 분양사무소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355-19번지(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3번 출구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