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동대문구 매주 토요일마다 도시숲체험

어린이들이 서울 동대문구 홍릉근린공원에서 신체 활동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가 홍릉근린공원 유아숲체험장에서 ‘가족 다함께! 건강소풍’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 숲 체험을 통해 가족의 친밀감을 높이고 아이들의 편식 습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영양 교육과 신체활동으로 나눠 진행된다. 영양 교육은 편식예방을 위해 버섯과 친근감을 형성하도록 돕는 ‘버섯 숨바꼭질’과 ‘버섯 오감 탐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신체활동은 ‘숲 대문 열기’나 ‘나뭇잎 퍼즐놀이’ 등을 숲 해설가가 진행한다. 1회차 당 15가구가 대상이며 6~7세 아동이 있는 지역 내 거주 주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변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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