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지오아미코리아
권은진 정하은 제스가 영화 ‘베이워치’를 연상케하는 시원한 여름화보를 공개했다.
세 사람은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가 기획한 여름 화보에서 ‘파도를 즐기는 서퍼걸‘을 콘셉트로 완벽한 수영복 핏을 보여줬다.
화보는 ‘서핑을 즐기는 힙스터’들에게 핫플레이스로 각광받는 경기도 기흥의 한 실내서핑장에서 진행됐다. 세 사람 모두 생애 첫 서핑이었지만 보드 위에서 간단히 중심을 잡는 법을 익히고 파도타기에 도전했다. 특히 흥부자, 끼부자로 소문난 세 사람은 보드 위에서 코믹 댄스를 추거나, 장난을 치는 등 재밌는 분위기를 연출해 자연스러운 화보컷을 완성시켰다.
또한 패션뷰티업계 톱모델답게, 모노키니부터 비키니까지 다양한 스윔수트를 완벽 소화해 건강미 넘치는 섹시함과 시크미를 표현했다.
세 사람은 패션뷰티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핫한 모델이자, ‘절친’들로 유명하다. 권은진은 SBS 슈퍼모델 출신으로 추계예대 모델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핫바디 전도사’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무용과 필라테스로 다져진 몸매 관리 노하우를 팬들과 공유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4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정하은 역시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4’ 출신이자 ‘셔플댄스의 여신’으로 SNS에서 유명한 모델테이너다. 최근 상큼발랄한 단발 헤어스타일에 레깅스 의상을 입고 셔플 댄스를 추는 광고 영상으로 SNS에서 화제된 바 있다.
제스(JESS, 오은영)는 뷰티모델 겸 50만명의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이자 의류 사업가로 지난 2일 라이프타임 채널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에 출연해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권은진 정하은 제스의 여름 화보는 지오아미코리아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