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평화로운 일상도 잠시! 새로운 라이프를 맞게 된 ‘맥스’와 뉴욕 펫들의 주인들도 몰랐던 진짜 속마음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슈퍼배드>, <미니언즈>를 탄생시킨 일루미네이션이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 <마이펫의 이중생활2>가 개봉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마이펫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월 7일 개봉한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주말 3일간 47,110,000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국내 4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디즈니의 흥행작 <알라딘>을 제친 것은 물론 동시기 개봉한 폭스의 대표적 프랜차이즈 시리즈 <엑스맨: 다크 피닉스>를 모두 넘은 스코어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북미 지역 외 스웨덴, 네덜란드, 베트남 등 전 세계 14개국에서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강자 일루미네이션의 새로운 프랜차이즈 시리즈로서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지난 2016년 여름 개봉해 다채로운 펫 캐릭터들의 치명적인 매력과 반려동물들의 숨은 일상을 엿본다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전 세계 18개국 박스오피스 1위, 흥행 수익 8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국내에서도 252만 관객을 불러 모은 흥행작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두 번째 이야기다. 오는 7월 3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전편보다 업그레이드된 캐릭터들의 매력과 뉴 페이스의 등장, 눈을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모험까지 한층 더 배가된 재미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해외 매체들로부터 “꼭 안아주고 싶은 영화”(Radio Times), “1편보다 뛰어난 속편”(Guardian), “모두가 좋아할 수밖에 없다”(Empire Magazine), “기존의 관점을 완전히 바꾼 새로움”(Hollywood Gossip), “풍부한 상상력”(IndieWire), “흥행 보증 수표 시리즈”(Hollywood Reporter), “더욱 화끈해진 에피소드”(Variety) 등 호평을 받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한층 기대감을 높인다.
반려동물의 숨은 일상을 엿본다는 신선한 발상과 비글미에 반전 매력까지 갖춘 사랑스러운 펫 캐릭터들, 여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우정에 대한 따뜻한 공감대로 다시 한번 ‘마이펫 신드롬’을 예고하는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오는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