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138580)이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와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비즈니스온은 1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권을 발행한다고 11일 공시했다. 발행 대상자는 사모투자펀드(PEF)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다.
이번 투자 유치에 대해 비즈니스온은 공시에서 “최대주주 옴니시스템과 프랙시스캐피탈과 11일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관련 양해각서에 의거해 발행되는 것”이라며 “향후 진행과정서 일정과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양해각서에 따른 본 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투자 유치 건을 철회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양해각서상 양수도 대상 주식수는 최대주주 옴니시스템이 보유 중인 주식 197만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포함해 총 345만주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