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새 미니앨범 '핑크 매직' 에 자작곡 2곡 수록..독특한 해석 담긴 팬송

예성이 새 앨범 ‘Pink Magic’ (핑크 매직)을 통해 자작곡 2곡을 공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오는 18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는 예성의 세 번째 미니앨범 ‘Pink Magic’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Pink Magic’을 포함해 자작곡 ‘굶지 말기 (Eat’s OK)’와 ‘우연을 모아 (Wish)’까지 총 6 트랙이 수록, 더욱 깊어진 예성의 음악 세계를 만끽할 수 있다.

그 중 수록곡 ‘굶지 말기 (Eat’s OK)’는 예성만의 독특한 해석이 담긴 팬송으로, 위트 있는 가사에 포근한 기타 사운드가 더해져 팬들을 생각하는 예성의 따뜻한 마음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다음으로 ‘우연을 모아 (Wish)’는 한 편의 동화 같은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내가 가진 모든 우연을 모아 어느 날 마주칠 미래의 그녀를 만나러 가겠다는 내용을 담아 눈길을 끈다.

앞서 예성은 국내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문 열어봐’부터, 수록곡 ‘어떤 말로도’, 두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 ‘그때로’, ‘비눗방울’, 일본곡 ‘Because I Love You’, ‘そんな日は’, ‘染まったんだ’ 등 다수의 자작곡을 발표하며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자질을 입증해왔기에 이번 새 앨범의 자작곡에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덧붙여 어제(12일) 오전 10시에는 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웨이보 등 공식 SNS에 예성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는 2차 티저 이미지가 오픈돼, 오랜만의 솔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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