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

경북 김천경찰서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경북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노인학대 관련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김천시는 현재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1%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가운데 90세 이상 인구도 1,000여 명을 넘어 이 계층을 위한 치안행정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김천경찰서는 노인학대 피해자 보호 및 예방 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역을 관할하는 경북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노인학대 예방 홍보 및 교육 등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통합 사례개입을 통한 맞춤형 사후관리를 진행하는 등 긴밀한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김천경찰서에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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