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씨아이엑스), 리얼리티 '헬로 CIX' 통해 하이퀄리티 만능돌 면모 입증

5인조 보이그룹 CIX(씨아이엑스)가 하루 일과를 공개하며 데뷔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사진=네이버 V라이브 ‘HELLO CIX(헬로 씨아이엑스)’

18일 오후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을 통해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의 데뷔 리얼리티 ‘HELLO CIX(헬로 씨아이엑스)’ 3회가 방송됐다.

이날 CIX는 숙소 생활을 비롯해 멤버들과의 하루 일과를 전격 공개했다. 아침 일찍 기상한 멤버들은 흐트러짐 없는 민낯으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고, BX(비엑스)는 “대부분 내가 먼저 씻고 멤버들을 깨우는 편이다”라며 맏형의 면모를 보였다.

CIX의 첫 스케줄은 체력 단련으로 시작됐다. 헬스장을 방문한 멤버들은 기초 체력 단련은 물론 완벽한 보디 라인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앳된 소년 미모를 자랑하는 CIX 멤버들의 남자다운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느끼게 했다.


글로벌 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한 외국어 레슨 시간도 그려졌다. 승훈과 용희는 훗날 개최될 CIX 월드투어를 위해 콘서트에서 사용할 영어 문장을 배웠다. 스펀지 같은 흡수력을 보인 이들은 라이브 방송 당시 해외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실전 영어를 묻는 등 열의를 보였다.

일어는 현석, 배진영, BX가 맡았다. 최근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마친 배진영은 “막상 (일본 현지) 팬분들 앞에 서니 말이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이들 역시 콘서트에서 사용할 인사말부터 스스로 문장을 만들어보며 열띤 학업 분위기를 조성했다.

마지막 일과는 안무 연습으로 끝맺었다. 올해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CIX는 기본기와 더불어 단체 군무를 맞춰보며 완성도 높은 퀄리티의 실력을 드러냈다. 이는 CIX 정식 데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고, 특히 용희는 멤버들 중 가장 늦게까지 남아 연습을 거듭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돌아가며 서로의 실력을 체크해 훈훈한 팀워크와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2019년 하반기 최대 기대주 5인조 보이그룹 CIX의 귀염뽀작 말랑콩떡 10부작 데뷔 리얼리티 ‘HELLO CIX’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을 통해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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