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2' 여운이 가시지 않는 충격적 전개, 월화극 왕좌 탄생

MBC ‘검법남녀 시즌2’는 본격적인 사건들을 그리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MBC ‘검법남녀2’



어제(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11,12회가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8.6%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를 달성해 지난 10회에 이어 또 한 번 월화극 최강자로 우뚝 섰다. 또한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4%대를 돌파한 4.1%를 기록해 월화극 전체 1위를 달성하며 뜨거운 화제 속에 흥행 가속도를 달리고 있다.

‘검법남녀 시즌2’ 11,12 회에서는 동일 패턴을 그리며 연속 살인 사건이 일어나면서 다음 범행을 예측하게 하는 예고 살인을 암시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세 시간 간격으로 일어난 살인사건의 범인이 동일 인물일 가능성을 제기하며 추가 범행 가능성을 열어두고 동부지검팀이 수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으로 이들에게 펼쳐질 팽팽한 대립전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특히 12회 엔딩에서 정재영이 날카롭게 노민우(장철 역)를 바라보며 질문하는 장면에서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노민우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이들에게 펼쳐질 팽팽하게 대립전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 시켰다.

한편, 한국형 웰메이드 수사물의 귀환을 알리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검법남녀 시즌2’는 매주 월,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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