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국내 최대 리테일쇼 'K SHOP 2019' 참가

메쉬코리아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K SHOP 2019’에 참가한다. 메쉬코리아 관계자들이 부릉 단독 부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메쉬코리아

정보기술(IT)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가 국내 최대 리테일&이커머스 쇼인 ‘K SHOP(케이샵) 2019’에 참가한다.

19일 메쉬코리아에 따르면 ‘케이샵 2019’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며 급변하는 리테일 환경 속에서 글로벌 쇼핑 트렌드를 분석해 관련 기업이 시의적절한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김형설 메쉬코리아 최고기술경영자(CTO)는 해당 전시의 컨퍼런스에서 ‘지속가능한 도심물류를 위한 기술 가이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김형설 CTO는 메쉬코리아 공동 창업자로 이번 강연에서 물류 기업으로서 리테일 분야의 유통 혁신을 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IT 기술로 물류 시장을 혁신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메쉬코리아의 물류브랜드인 ‘부릉(VROONG)’을 소개하는 단독 전시관도 꾸린다. 메쉬코리아는 유통 업계의 다양한 관계자들과 만나 자사의 이륜·사륜 통합 물류 관리 솔루션 ‘부릉 TMS’와 실시간 배송 서비스 ‘부릉 프라임’ 등 리테일 분양에서 도심 물류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케이샵에는 전시회에 86개 기업이 참여하고 관람객 6,000명이 다녀갔으며, 컨퍼런스의 경우 28개 세션에 700여명이 참가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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