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죽미·맑음터공원 등 물놀이시설 22일 개장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여름철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공원에 설치된 물놀이형 시설을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오산시 공원 내 물놀이형 시설은 바닥분수 5개소와 물놀이장형 2개소 총 7개소이다.

죽미체육공원과 맑음터공원에 있는 물놀이장형 시설은 7월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하며, 7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평일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물놀이장에는 샤워시설 및 파라솔형 그늘막 설치, 안전요원 배치, 소독시설 설치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했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4시 50분까지 운영한다. 바닥분수의 경우 맑음터공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시간 30분씩 운영되고 30분 쉰다. 도시공원 내 바닥분수는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7시 10분까지 하루 총 4회 운영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