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005500)이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220억6,392만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2014년~2017년 세무조사에 따른 것으로 자기자본의 10.7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삼진제약 측은 “해당 세무조사 결과에 불복해 관련 법령에 따라 과세관청에 이의 신청을 접수하였으며, 현재 행정소송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