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1인 가구 위한 소포장 '프레쉬클럽 나우 멜론' 출시

부피 큰 멜론을 한 입에 쏙
"과일 섭취 부족했던 1인 가구에 제격"


신세계푸드(031440)는 평소 과일 섭취가 어려웠던 1인 가구를 위해 소포장 과일 ‘프레쉬클럽 나우(NOW) 멜론’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멜론은 수박과 마찬가지로 부피가 크고 무거워 1인 가구 소비자들이 쉽게 구입할 수 없는 과일이다. 또 껍질 처리가 불편해 구입을 망설이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별도의 손질과 뒤처리 없이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소포장한 프레쉬클럽 나우 멜론을 선보이게 됐다.

프레쉬클럽 나우 멜론은 신선한 제철 국내산 멜론을 한입 크기로 잘라 1인 분량인 200g씩 소포장했다. 이마트와 노브랜드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2,9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신선한 멜론을 즐길 수 있어 평소 과일 섭취가 부족했던 1인 가구들을 비롯한 나들이족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라 필요한 양만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소포장 신선제품군을 지속적으로 강화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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