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은 연출이 25일 서울 중구 남산예술센터에서 열린 ‘묵적지수(작 서민준/연출 이래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제8회 벽산희곡상 수상작인 ‘묵적지수’는 ‘진짜 전쟁을 막기 위한 가짜 전쟁’을 다룬 작품이다.
초나라 혜왕 50년(기원전 439년), 춘추전국시대 사상가 묵자(본명: 묵적)가 초나라의 침략을 막기 위해 초혜왕과 모의전을 벌였다는 고사가 바탕이다.
한편 2019년 시즌 프로그램 세 번째 작품 ‘묵적지수’는 오는 7월 7일(일)까지 공연한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