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년 내공이 빚어낸 부산 '비빔수제비' 관심 집중…주인장의 비법 공개

/사진=SBS ‘모닝와이드’ 방송화면 캡쳐

대를 이어온 부산의 비빔수제비 맛집에 네티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오전 전파를 탄 SBS ‘모닝와이드 3부 노포의 법칙’에서는 부산의 한 시장에 위치한 비빔수제비 가게가 소개됐다.


가족 3대가 비빔수제비를 만드는 이 가게는 경력 51년의 최순자 1대 주인장과 경력 27년의 박은경 2대 주인장이 이끌고 있다.

이 가게의 비빔수제비는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얇은 수제비를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에 버무려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반죽을 뜨거운 물로 반쯤 익힌 후에 반죽 가루를 혼합하는 ‘반(半)익반죽’이 이집 비빔수제비 맛의 비결이다. 또 반죽을 겉에서 익혀가며 이집만의 숙성법을 거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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