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지역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자기주도학습 캠프-스터디 업’을 운영한다.유기훈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등 교육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이 대상이다. 행사에서는 학습 성향에 따른 학습방법, 기억력 훈련, 강점·약점·기회·위협요인(SWOT) 분석법, 슬로우 리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30명, 참가비는 무료이며 다음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청 교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변재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