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모델들이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AI 스피커 ‘기가지니 LTE 2’를 소개하고 있다. 출시가격은 26만4,000원으로 공시지원금(17만8,000원)을 선택하면 실구매가가 8만6,000원으로 낮아진다./사진제공=KT
KT(030200)가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 LTE 2’를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기가지니 LTE 2’는 그레이, 핑크 파스텔 2가지 색상으로 5,000mAh 배터리가 장착돼 야외에서도 쓸 수 있다. 윗부분에는 발광다이오드(LED)가 기기 상태를 불빛으로 표시한다.
하만카돈의 특허 솔루션을 적용해 풍성한 저음을 지원한다. 롱텀에볼루션(LTE) 라우터 기능을 활용하면 어디서든 와이파이(Wi-Fi)존을 만들 수 있다.
‘기가지니 LTE 2’를 구매한 선착순 6,00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기가지니 LTE 2 전용 케이스와 하만카돈 고급 헤드셋 ‘AKG N700’을 증정한다.
‘기가지니 LTE 2’는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가격은 26만4,000원으로 공시지원금(17만8,000원)을 선택하면 실구매가가 8만6,000원으로 낮아진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