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하반기 플래그십폰 갤럭시 노트10을 8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센터에서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초대장엔 검은색 S펜과 카메라 렌즈가 함께 등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S펜을 활용한 새로운 카메라 기능이 추가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갤럭시 노트10은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 4G와 5G로 구분되지만 국내엔 5G 모델만 출시된다. 전면엔 위쪽 가운데 카메라 홀만 남기고 전체를 화면으로 채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후면 카메라는 플러스 모델의 경우 쿼드(4개) 카메라가 장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